유방 재건 수술이란
유방절제술 후 근육이나 인공 보조물을 삽입하여 유방을 재건하는 방법으로, 이 수술의 장점은 무엇보다 미용효과와 심리적 만족감이 크다는 점입니다. 시행하는 시기에 따라서 유방암을 수술하면서 바로 시행하는 즉시 재건술과 3~6개월 이후에 시행하는 지연 재건술로 나눌 수 있으며 사용되는 보형물의 종류에 따라 자기조직(근육)을 이용하는 방법과 보형물을 이용하는 방법으로도 나눌 수 있습니다. 때로는 유방의 일부를 보존하는 유방보존술을 시행한 후에도 결손이 큰 경우 근육을 이용하여 결손을 메울 수 있습니다.

몇몇 대규모의 연구를 통해 유방보존수술과 유방절제술 후 재발 및 생존율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없다는 것이 밝혀지고 정기 검진에 의한 조기 유방암이 늘어남에 따라 유방보존수술은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또한,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으나, 방사선 치료를 받을 경우 보형물은 좋지 않습니다. 유방의 재건술은 암의 재발 가능성이 적을 경우에 주로 시행하고, 유방의 상실로 인해 정신적 충격이 크게 예상되는 환자들에게는 그 적용 범위를 넓힐 수 있습니다.
합병증의 가능성
유방재건 수술 후 유방암을 발견하는데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유방재건술이 유방암 발견을 어렵게 한다는 증거는 없으므로 안심하고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수술로 인한 공통적인 합병증인 출혈이나 감염 등이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또한 유방재건술이 보존되어 있는 유방과 비슷하게 만들어지도록 하는 방법이지만 완벽하게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 보형물이나 주변조직이 굳어질 수 있는 가능성과 수술 후 자국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