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전문검진의 필요성
유방암은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 이상 되는 암으로, 증상이 없더라도 30대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전문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최근 국내 유방암 환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유방암 정기검진에 관한 여성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유방암 정기검진에는 무관심한 면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50대와 60대가 주요 발병 연령인 서양과 달리 호발연령이 40~54세이며, 35~39세 사이의 유방암 발생빈도가 서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대신에 65세 이후에는 급격히 감소하므로 이 시기에 정기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유방암 검진 지침은 20대에 자기검진을 시작하여 35세부터 1년 또는 2년에 한번 씩 정기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유방을 보존하면서도 거의 100% 완치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아름다운 유방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여성 스스로 관심을 갖는 것이 현명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나이 권장사항
20세 이상 유방 자가 검진 (매월)
20~40세 유방 자가 검진 (매월) 의사의 진찰(3년마다)
40~49세 유방 자가 검진(매월), 의사의 진찰(매년), 유방촬영(1~2년 간격)
50세 이상 유방 자가 검진(매월), 의사의 진찰(매년), 유방활영(매년)
유방암 예방 정기 검진 방법

전문의 진찰

실제 유방암에 의해 생긴 몽우리가 있어도 일반 여성들은 그것이 암인지 아니면 정상적으로 만져지는 몽우리인지 구별하기 힘들 때가 많으므로 전문의에 의한 유방 진찰은 매우 중요합니다. 유방암의 약 10% 미만에서는 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 등 다른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고 전문의 진찰을 통해서만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유방촬영술

유방촬영술이란 모든 유방 질환의 진단 시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 방법으로, 특히 무증상 여성의 유방암 검진 방법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초음파 검사

유방초음파 검사는 유방의 종괴가 낭성 종양인지 고형종괴인지 구분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며, 우리나라 여성에서처럼 유방조직의 밀도가 높아 유방촬영술에서 치밀유방인 경우 종괴를 관찰하기 어려울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